[AWS re:Invent 후기] 생생한 클라우드 현장을 느끼고 왔습니다.

안녕하세요.

작년에 저에게 가장 큰 행운은 바로 AWS의 가장 큰 연중행사인 Re:Invent에 참가하게 되었다는 점 입니다.

AWS Re:Invent는 AWS에서 주최하는 세계 최대의 클라우드 컴퓨팅 컨퍼런스이며, 매년 라스베가스에서 이 행사를 개최 합니다.

Re:Invent에서는 최신 AWS 신규 서비스와 인프라, Deep Dive 및 Best Practice 세션, 트레이닝 및

부트캠프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.  또한 파트너 부스, 워크샵, 네트워킹 파티 등을 통해서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.

이번 행사가 역대 최대 규모라는 말은 들었지만, 실제 현장에 가보니 규모가 정말 대단했습니다..

사실 압도적이다 는 표현이 더 맞는 것 같습니다. 

처음에는 왜 AWS에서 자기 자랑하는 행사에 많은 돈을 주고 오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, 

이제는 AWS에 많은 관심이 있거나, AWS로 서비스를 사용하는 개발자 또는 엔지니어라면 한번은 참가해볼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.

< 클라우드가 대세임을 실감했던 행사 규모와 클라우드 비즈니스 >

Expo에 가서 또 한번 놀랐습니다. 

축구장 몇 배의 규모의 Expo에는 수백개의 파트너사가 AWS와 관련된 솔루션을 홍보하고 전시를 하고 있었으며, 기술 세션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틀 동안 다녀도 다 돌아 보기 힘이 들 정도였습니다.

Re:Invent가 단순히 AWS 행사가 아니라 클라우드 기술을 통합하는 장소라는 것을규모에서 단번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.

낮에는 정말 많은 세미나가 이어졌습니다.

3200개가 넘는 세션들과 순수 세션의 수만 해도 650개가 있어 사실 다 들을 수는 없었고, 포기하고 본인이 꼭 듣고 싶은 세션을 미리 예약을 했거나, 혹은 줄을 서서 기다리면 만석이 되지 않는 한 대부분의 세션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.

다른 세션으로 이동을 하며 본인이 예약한 세션을 들어야 하는데 적어도 30분 이상이 간격을 두고 이동을 해야 했습니다.

매일 세션이 끝난 뒤에 AWS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네트워킹 및 미팅 시간이 이어졌습니다.

각 참여 국가 마다 그룹 행사도 이어졌으며, 저녁에는 네트워킹 파티에도 참여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사용자들과의 시간으로 실무에서 겪고있는 많은 사항들과 팁 등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.

< AWS Re:Invent 2018 발표내용 한 눈에 보기 >

AWS Re:Invent에 참여 못하신 분들을 위한 세션 다시 보기 Url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.

< AWS 세션 다시보기 >

https://www.youtube.com/user/AmazonWebServices/playlists?view=50&shelf_id=19&sort=dd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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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ritten by GoodusData / 굿어스데이터]